21035 장재석 설명문
21032 장재석 추석풍속에대한 설명문
우리나라의 큰 명절에는 추석이 있다. 추석이란, 명칭 글자 그대로 달 밝은 가을밤이란 뜻으며 연중 8월 보름달의 달빛이 가장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다. 그렇다면 추석에 하는 명절 차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추석 차례에 올리는 음식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음식을 배열하는 법은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좌포우혜(左脯右醯 :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 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두번째로, 차례지내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참신 :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헌주 :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 삽시정저 :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5. 시립 :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6. 사신 :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7. 철상, 음복 :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출처는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위와 같이 차례에 올리는 음식순서와 차례 지내는 순서를 알아보았다. 이처럼 우리의 차례는 복잡하면서도 많은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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