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9 김한나 - 설명문
추석은 음력 8월15일(양력 2011년9월12일)으로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명절이다. 추석에는 씨름, 차례, 송편빛기, 강강술래를 하는데 대표적으로 차례는 조상님들께 세배를 드리면서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것이다. 요즘에는 차례를 지내는 수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차례에 대하여는 차례지내는 순서가 중요하다 첫번째로 강신: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두번째로 참신: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세번째로 헌주: (술을 제주가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네번째로 삽시정저: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다섯번째로 시립: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다.) 여섯번째로 사신: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신주를 썼다면 다시 모신다.) 일곱번째로 철상, 음복: (기제사와 같다. 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된다.
그리고 차례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한데 차례상을 차리는 법은 1열 시접, 잔반, 밥(메)과 국(갱)을 신위 수대로 올린다 2열 열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으로 한다. 3열 열생선탕, 두부탕,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 좌포우혜(左脯右醯) :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를 놓는다. 5열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놓고 또는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으로 놓는다.
요즘에는 종교적문제로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있고 지내지않는집안이있는데, 그문제를 떠나서 조상님들이 보시기에 좋고, 즐겁고 가족모두 건강하고 번창했으면 한다는 마음일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가족들과 뜻깊고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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