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 박인실 - 설명문
음력 8월 15일인 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이다.추석에는 여러가지 문화가 있다.그 중 우리는 음식문화 중에서도 송편을 꼽을 수 있다.송편은 달을 보고 자신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달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유래가 되었다.
그렇다면 송편빚기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멥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린 다음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어 반은 빻고 나머지는 쑥을 넣어 곱게 빻는다. 대추는 물이 없어질 때까지 끓인 뒤 체에 걸러 걸쭉한 대추고를 만든다. ①의 흰 쌀가루의 반은 끓는 물을 넣어 익반죽을 하고 나머지는 대추고를 넣어 반죽한다. 쑥을 넣은 쌀가루에 끓는 물을 넣어 반죽한다. 그리고 풋콩은 깨끗이 씻어 소금을 뿌리고 깨는 곱게 빻아 꿀을 넣어 버무린다. 녹두는 따뜻한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뒤 푹 쪄서 다음 소금을 넣고 찧어체에 내린다. 냄비에 녹두 고물과 설탕을 넣고 약한불에서 볶은 뒤 계핏가루를 넣는다.각각의 반죽을 조금씩 떼어 송편소를 넣어 빚는다.찜통에 솔잎을 깔고 송편을 놓은 다음 그 위에 솔잎·송편 순으로 켜켜로 놓고 찜통에서 30분쯤 찐다.마지막으로 쪄낸 송편을 찬물에 헹궈 참기름을 바른다.
이처럼 우리도 앞으로는 사먹지만 말고 직접 송편을 빚어 가족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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