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22윤수정 - 노인과 바다
* 제목
- 노인과 바다(원작 : 어니스트 밀러 허밍웨이)
* 줄거리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멕시코 만의 바닷가에 조각배를 띄우고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는 가난하고 외로운 노인입니다. 그가 고기잡이를 가르친 소년만이 그의 유일한 벗이라 할 수 있지요.
노인은 매일 고기를 잡으러 나가지만 84일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합니다. 처음 40일은 소년과 함께 나갔지만, 소년의 아버지가 소년에게 다른 배로 옮겨 타라고 하여 그 후에는 노인 혼자 고기잡이를 나가지요. 하지만 소년은 매일 빈 배로 돌아오는 노인이 안쓰러워 노인의 고기잡이 준비를 도와주곤 합니다.
85일째 되는 날, 노인은 고기잡이를 위해 홀로 먼 바다로 떠납니다. 그는 바다에서 바다새를 만나기도 하고 돌고래 떼와 해파리, 바다거북 등을 만나기도 하지요. 그러던 중 노인 낚싯대에 엄청나게 커다란 고기 한마리가 걸렸습니다. 노인은 고기와 길고 긴 싸움을 벌인 끝에 결국 그 고기를 잡지만, 고기가 너무나 커서 배에 싣지 못하고 배 옆에 붙들어 매고 돌아가지요.
하지만 고기의 피 냄새를 맡은 상어들이 몰려와서 고기를 먹어 치우기 시작하자, 노인은 또다시 상어와 아주 처철한 싸움을 벌입니다. 그리하여 노인이 항구로 돌아왔을 때 그 고기는 상어들에게 뜯겨 뼈만 앙사아게 남았지요, 캄캄한 밤에 항구에 도착한 노인은 힘겹게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쓰러지듯 잠이 듭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은 노인의 배에 묶여 있는 고기 뼈를 구경하며 그 거대함에 놀랍니다. 그리고 소년은 잠든 노인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하지요. 마침내 잠이 깬 노인은 이제 소년과 함께 고기를 잡으러 나가기로 합니다. 노인은 소년이 지켜보는 옆에서 다시 잠속으로 빠져 들어 사자 꿈을 꿉니다.
* 읽기 전의 나
- 이 책을 읽기 전에 책 표지 뒤에 있는 소개하는 글을 읽었을 때는 인간의 끝없는 신념과 용기, 도전 정신을 몰랐다.
* 읽고난 후의 나
- 이 책을 다 읽고 난 한 인간의 끝없는 신념과 용기, 도전 정신을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무엇인지 깨닫고 이제부터 나의 굳센 의지와 인내력의 가치를 깨닫고 도전 정신과 신념, 용기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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