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 배재영 - 설명문
추석은 우리 조상들에게 추수를 감사하기위해 생긴 명절이다.
추석은 가을중 가장 닭이 밝은날이기도 해서 대보름이라고도 한다.
추석에는 조상들에게 감사하며 먹는 음식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알고있는 음식인 송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송편은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맵쌀반죽에 속으로 콩, 팥, 밤, 깨등을 넣고 보름달, 모시조개, 반달모양으로 빚어 솔잎을 깔어 찐음식이다.
반죽을 할때 호박, 시금치, 치자가루를 넣어 반죽의 색을 바꾸기도 한다 그리고 반죽에 설탕을 넣으면 찔때 터지지 않고 더 쫄깃하다고 한다.
또 떡을만들고 공기를 빼주지 않으면 터지기 쉽기때문에 잘눌러주어야 한다.
하지만 송편은 칼로리가 매우 높아 살이찔 위험있다 칼로리는 송편 3개가 밥 한그릇과 똑같다고 한다 어른들이 추석에 살찐다는 이유가 송편이기도 하다.
송편에는 지상들의 지혜가 담겨져있다 조상들은 떡을 찔때 그냥찌지 않고 솔잎을 깔고 쪘는데 이로인해 송편끼리 붙는일이 줄고 송편에 무늬도 찍히고 잡냄새를 없애주며 보존기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문화를 살린다고 거추장스럽게 말하지 말고 사서 송편을 먹지않고 집에서 가족과 같이 만들어 먹느것 부터 시작하면 좋을것 같다. 또 송편빚기로 가족간에 더 화목해질수 있을것이다. 조상님들도 아마 산 송편보다 만든송편을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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