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4 이진원 -이성에게 편지쓰기
ㅇㅇㅇ에게...
안녕 난 이진원이야.. 내가 널좋아하게 된 계기는 학원에서 사회 수업을 시작할때였나??
그때 처음으로 너의 얼굴을 봤어. 근데 내가 착각한것 인줄은 모르겠지만 너가 자꾸 나를 쳐다봤어.
나는 너 바로 뒷자리에 앉고 너는 내바로 앞에서 계속해서 내뒤를 보더라구..
근데 내가 인생에서 그런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정을 갖게된게 너를 보고 나서부터야.
너는 눈웃음이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의 웃음 이였어.
정말 정말로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이쁘고,아름답고,상냥하고(어쩔때는 사납기도 하지만),귀엽고 너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이뻐.. 다만 그런 나의 마음을 너한테 표현할수 없을 뿐이지만 말이야..
나는 화이트데이때 너에게 사탕을 주려고 큰사탕 하나를 사봤어 너에게 줄려고했지만
끝나고 기다리려고했지만.... 내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더라고.....
내가 언젠간 너에게 고백할날 이오면 그때는 너에게 임자가 없었으면해..
그때쯤이면 내마음에 용기가 생겨 너에게 고백할지도 모르니까.,
언제까지나 나를 위해 기다렸으면 좋겠다..
낼 부터 꽃샘추위라니까 감기조심하고 잘지내라..
사랑해~~~♥♥♥
2011년 3월 20일
-언젠가 너의 남친이될 이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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