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1010-김재민 곧있으면 수정-위저드 베이커리(구병모장편소설,창비)
줄거리: 친엄마와 헤어지고 배선생 으로 불리는 새엄마와 사는 한아이가주인공이다. 새엄마의 딸(무희)이 성폭력을 당하였을때 성폭력을 한 피의자로 오해를 받은 아이는 쫓아오는 새엄마와 경찰을 피해 골목길 빵집으로 들어가게된다.그 빵집의 이름은 위저드 베이커리. 마법의 빵을 만드는 빵집이다.이 아이는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지내면서 제빵사와 그를 돕는 파랑새를 돕게된다. 일을 도우면서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된다. 어느날 자신의 새엄마가 주문한 저주인형을 배달가려는 찰나 경찰들이 드리닥쳤지만 제빵사가 도움을 주어 도망가게하고 아이에게 타임리와인더(시간을 되돌리는 빵)를 주어 필요할때 쓰라고 하였다. 집으로 들어온 아니는 자기 아빠가 새엄마 딸 무희를 성폭행 하는것을 보고 때마침 들어온 새엄마도 보게되었다. 화가난 새엄마가 날리를 피울때 아이는 타임리와인더를 먹으려고했다.여기서부터 두가지 결말이 나오는데 타임리와인더를 먹고 새엄마를 만나기전으로가 아빠가 재혼을 못하게하여 둘이서 살아가는 결말과, 타임리와인더를 먹지못해 아빠는 성폭행으로 감옥에서 생활후 나오고 아이는 졸업후 레스토랑에서 일하게된다. 일을하면서 자신은 사라진줄안 위저드 베이커리가 있다는 증거를 손님이 준 빵에서 알게되어 빵집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야기가마무리된다.
읽기 전의 나: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되었을때 나는 제목에서 흥미를 갖게되었다. 위저드 베이커리-마법(사)의 빵집 이라는 제목은 마치 판타지 같은 소설을 생각하게 되어 현실과 관련이 없을 줄 알았다.
읽은 후의 나: 내 예상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약간의 마법적 내용을 첨부한 내용이었다. 새엄마라는 사람으로 주인공과의 갈등을 만들어 주인공의 힘들고 아픈 마음을 잘표현되었고 우리들이 상상속으로 원하는 저주인형이나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이야기물건 음식등이 우리 상상과 같이 좋은점만가진것이 아닌 나쁜점이 따라온다는 내용이 나온것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고, 마지막 결말이 다른 처럼 한가지가 아닌 두가지 상황에 따른 다른 두가지 결말이 나와 그부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던 또다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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