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한마리도 죽지않던날 21013이동현
제목: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날
지은이: 로버트 뉴턴팩
*줄거리*
주인공 로버트는 가난한 셰이커교도의 가정에서 자라난다. 가난 속에서도 삶을 이루는 바탕이 되는 근본을 배우며 자라난다. 그와 여러 가지 경험을 함께 한 아버지는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지만 종교의 가르침대로 정직하게 살아가며 노동의 신성함을 알고 삶을 성실하게 일구워간다.
그의 가정은 가난하나 온기가 넘친다.
아버지 뉴턴 팩은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자연의 섭리에 따라 순리대로 산다.
그런 그에게 병이 찾아오고 병이 심해지자 외양간에서 잠을 잔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자신의 몸을 느끼며 자신의 빈자리를 채울 아들에게 여러 가지 일들을 가르친다.
결국 죽음에 임박해서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위해 사냥을 하지만 사슴 한 마리도 잡을 수 없게 된다. 사과의 수확도 시원찮아지자 아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돼지를 잡는다.
로버트는 자기의 돼지를 죽이는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아버지를 이해한다. 도살꾼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침착하게 아버지가 하시던 일들을 차례로 해 나간다. 그리고 마치 어른인 것처럼 장례식을 준비한다.
아버지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사장님과 함께 장례식에 찾아왔다. 아빠를 존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왔다. 그러자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드디어 깨닫는다.
그 때 주인공 로버트의 나이 겨우 13살이다.
읽기 전의 나: 나는 지금까지 만화책만 읽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만 읽고 재미없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읽은 후의 나: 이글을 읽은 후는 성장소설이라서 재미가없을거라는 생각을 버리게고 아버지의 죽음을 이기고 의젓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이였다 그리고 애정과 존경이 기반이 된 가족애정과 서로 돕고 불편을 함께 하는 이웃들의 모습이 따뜻하다 그리고 또 로버트에게는 참으로 힘든시간이 됬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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