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09]세라이야기-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줄거리 :
세라 크루는 부유한 가정에서 그야말로 공주처럼 자란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다락방 하녀로 전락하고 만다. 그 뒤부터 민친 선생의 갖은 구박과, 버겁고 고된 일들이 시작된다.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배고픔과 추위를 만나기도 한다. 그러나 세라는 언제나 당당하고 꿋꿋하게 맞선다. 왜냐하면 세라는 공주이기 때문이다. 비록 누더기를 걸치고 백성 한 명 없는 다락방 나라의 공주이지만, 세라는 '진짜 공주'라고 상상하며 인간의 품위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보다 불쌍한 아이에게 빵을 건넬줄 아는 미덕도 지녔다. 결국 세라가 아버지의 친구를 만나게됨으로써 모든 것이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난다.
읽기전의 나:
한순간에 내가 가지고있던 모든것이 사라졌을때의 느낌을 잘알지못했고, 현재 내 주변의 환경에 대해 조금 불만을 가지고 있을때도 있었다. 돈에 따라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잘알지못했다.
읽고난후의 나:
세상에서 돈에 따라서 사람을 달리대하는 것이 인간답지못한행동이라는 것을 느꼈다. 사람이란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야하는 세상인데 이렇게 물질적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정이란것은 없어질것같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좌절하지않는 것을 알게된것같다. 자기자신을 믿고 노력한다면 이루어지지않을 것은 없다고 느꼈고, 언젠가 나도 힘들 때 긍정적인 상상을 하는 것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내 주변환경에 대해 불평하지말고 조그만것도 소중히 여기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주아는 마음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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