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24 임지수 하치이야기
제목: 하치이야기
줄거리: 일본 대학교 교수인 우에노는 우연히 얻게된 아키타견 하치를 기르게 된다. 우에노의 부인은 전에 강아지를 기르다가 죽은 기억이있어서 처음에 하치를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래도 우에노는 아랑곳하지않고 정성껏 키웠다. 시간이 지나고 하치는 어른이 되었을때 아침마다 우에노 교수를 배웅해주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하치와 우에노 교수의 모습을 보고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우에노는 이런 하치가 자랑스러웠다. 그렇게 하루하루 우에노와 하치는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우에노는 수업을 가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우에노는 급성뇌출혈로 그렇게 사망하고 말았다. 하치는 우에노가 죽은 다음날에도 어김없이 하치는 평소처럼 그를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가족이 떠나는 날이 왔을때 모든 가족이 흩어지고 하치는 혼자 남겨졌다.그 때부터 하치의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하치는 역에서 매일매일 우에노를 기다렸다. 하치가 그를 기다린지 7년이 되는날 신문기자가 하치를 찾아와 하치이야기를 신문에냈다. 신문을 본 사람들은 하치를 찾아와 많은 사랑을 주고 아껴주었다. 하치는 사람들의관심과 사랑속에 우에노를 기다린지 10년이 되는날 세상을 떠났다.
읽기 전에 나: 처음에 나는 주인공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그 주인공이 키우던 강아지가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인을 살려, 유명해진 강아지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그동안 읽었던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인줄 알고 읽기를 꺼려 했었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관점에 이야기를 읽고 싶었는데, 이 이야기도 뻔한 이야기인줄 알아서 싫어했었다.
읽은후에 나: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하치처럼 나도 나를 아껴주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나에게 배푼만큼 그 사랑과 배품에 감사하고 다른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수있는 그런 넉넉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상황도 아닌데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내가 이런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강아지들도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우에노 교수처럼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으면 키우고, 없으면 키우지않았으면좋겠다. 또한, 사람들이 강아지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면 강아지들도 그만큼 배푼다고 생각한다.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애완동물과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
공지사항 
2-1 수업활동
포비의 중학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