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의 국어사랑> http://www.munsu.kr

ㆍ작성자	이문수
ㆍ작성일	2011-06-06 (월) 13:39
ㆍ홈페이지	http://munsu.pooding.com

ㆍ추천: 0 ㆍ조회: 1560

ㆍIP: 211.xxx.93

재담올리기는 이곳에 댓글을 달도록

소수라 2011-06-07 18:25	실 없는 사람 ->실속이 없는 사람 ->바느질을 할 실이 없는 사람 나는 친절한 철수의 친구 영희와 친해지고 싶다. ->나는 철수의 친구인 친절한 영희와 친해지고 싶다. ->나는 친절한 철수의 친구인 영희와 친해지고 싶다.

권구유 2011-06-07 19:02	우리 아빠는 차에 푹 빠졌다. ->자동차에 푹 빠졌다. ->차에 푹 빠졌다. 지혜는 철수와 나를 물에 빠뜨렸다. ->지혜가 철수와 나를 물에 빠뜨렸다. ->지혜와 철수가 나를 물에 빠뜨렸다.

양은덕 2011-06-07 19:17	철수는 책을 안 읽었다 . ->책을 아예 안읽는다. ->책을 읽지 않고 다른것을 한다. 손 좀 봐야 되겠구나 ->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다. ->고장난 기계를 수리한다.

김소정 2011-06-07 20:12	영철이가 수지와 나를 넘어뜨렸다. ->영철이가 수지와 나를 넘어뜨렸다. ->영철이와 수지가 나를 넘어뜨렸다. 하연이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 ->공부를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했다.

임지수 2011-06-07 20:41	나는 사과를 했다(먹었다) ->나는 언니에게 사과를 했다. ->나는 언니와 사과를 먹었다. 나는 병을(이) 들었다. ->나는 몸에 병이 들었다. ->나는 약병을 들었다. 그는 나와 연서를 함정에 빠뜨렸다. ->그는, 나와 연서를 함정에 빠뜨렸다. -> 그는 나와, 연서를 함정에 빠뜨렸다.

김민경 2011-06-07 21:44	통이 크다. ->씀씀이가 크다. ->병 따위의 통이 크다. 나는 철수와 영희를 바라보았다. ->철수와 나는 영희를 바라보았다. ->나는, 철수와 영희를 바라보았다.

김지연 2011-06-07 21:52	남동생이 색종이로 배를 만들었다. -> 남동생이 색종이로 먹는 배를 만들었다. -> 남동생이 색종이로 타는 배를 만들었다. 앙앙앙~난 니가 정말 좋아! -> 난 너가 정말 좋아! -> 도라에모옹~

심지은 2011-06-07 23:00	친구는 당근!을 외쳤다. ->친구는 당연하다는듯이 당근을 외쳤다. ->친구는 먹는당근을 외쳤다. 아기는 배에 올라탔다 ->아기는 아빠의 배위에 올라탔다. ->아기는 타는 배에 올라탔다.

김경태

2011-06-07 23:16

그는 무표정으로 있었다.

->그는 표정을 바꾸지않았다.
->그는 감정을 표정으로 나타내지 않았다.

그녀는 책을 보지 않았다.

->그녀는 책이 없다
->딴 사람이 책을 보았다


허석원	맞춤법 좀 맞춰줄래?	6/8 19:40

함기봉	맞춤법 좀 맞춰줄래?	6/8 21:43

남현우	맞춤법 좀 맞춰줄래?	6/8 21:58

김규서	맞춤법 좀 맞춰줄래?	6/9 23:17

양은덕	맞춤법 좀 맞춰줄래?	6/14 17:38

김규서 2011-06-07 23:31	다리가 길다. -다리가 길다.(신체부위) -다리가 길다.(대교) 발이 넓다. -발이 넓다.(신체부위) -발이 넓다.(인맥)

장재훈

2011-06-07 23:33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말의 종류가 뭐야?(예-조랑말,얼룩말등...)

영감을 새로 얻었다.
->생각이 떠올랐다.
->남편과 재혼하였다.


전예진	영감을 새로 얻었다는 말을 그렇게도 해석 할 수 있구나.. 한번도 그런 생각은 못 해봤는데.	6/8 19:33

이상철 2011-06-08 00:05	나는 동생을 때리지 않았다. 1. 동생을 때린 사람은 내가 아니다. 2. 내가 때린 사람은 동생이 아니다. 3. 나는 동생을 때리지 않고 겁을 줬을 뿐이다. ====================================================================== 저 멀리 바닷가에서 김이 났다. 1. 연기가 났다. 2. 먹는 김이 났다.

김소희 2011-06-08 07:54	나는 요섭과 두준이를 붙잡았다. -나는 요섭이와 힘을 합쳐 두준이를 붙잡았다. -나는 요섭이와 두준이 둘다 붙잡았다. 감 잡았다! -먹는 감을 잡았다 -느낌, 영감을 느끼다

김여울 2011-06-08 12:52	당근이다. -먹는 당근을 가리킨다. -당연하다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짱구는 나와 이슬이누나를 좋아한다. -짱구는 나와 함께 이슬이 누나를 좋아한다. -짱구는 나도 좋아하고 이슬이 누나도 좋아한다.

전지은 2011-06-08 12:53	우리 할머니는 손이 크시다. -우리 할머니는 손 크기가 크시다. -우리 할머니는 씀씀이가 크시다. 내 동생의 배는 정말 컸다. -내 동생의 (신체부위)배는 정말 컸다. -내 동생이 수확한 배의 크기는 정말 컸다.

윤수정 2011-06-08 12:55	현정이는 텔레비전을 보지않는다. - 텔레비전을 보지않는다. - 텔레비전이 아닌 다른 것을 한다. 내 동생의 다리는 짧다. - 동생의 신체부위(다리)가 짧다. - 동생이 만든 다리가 짧다.

전예진 2011-06-08 19:18	<찾은 재담> 나는 아직 철이 없다. - 나는 아직 깊은 생각을 못 하는 어린 애 같다. - 나는 아직 만들기에 쓸 철이 없으므로 구해야 한다. <만든 재담> 친구 : 야, 나랑 말장난 하자는거야? (사람의 입으로 하는 언어로 장난을 침) 나 : 그럴까? 이랴! 이랴! (타는 말로 놀거나 장난을 침) 친구 : 지금 그걸 말 이라고 해? (사람의 입으로 하는 언어) 나 : 그럼 소라고 하니? (타는 말) 친구 : 너 정말 말귀를 못 알아듣는구나! (사람의 입으로 하는 말의 뜻) 나 : 어머, 지금까지 말의 귀를 얘기한거였니? 미안, 몰랐어! (타는 말의 신체의 귀)

허석원 2011-06-08 20:55	팔이 빠질것 같다 - 너무 힘이 들어서 팔이 빠질것 같다 - 다쳐서 팔이 빠질듯 하다. 너와 나의 사이의 벽을 허물자 - 너와 나 사이의 (벽돌로 만든) 벽을 허물자 - 너와 나 사이의 (마음의) 벽을 허물자

황혜련 2011-06-08 20:56	중기는 발이 넓다. - 발이 넓다. - 인맥이 풍부하다. 승현이는 귀가 얇다. - 귀가 얇다. - 남의 말에 잘 현혹한다.

박상혁 2011-06-08 21:15	그녀는 그를 차버렸다. -그를 발로 찼다 -그의 마음을(?)차버렸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짜로 수고를 많이 했다. -예의상으로 수고 많이했다고 말할때.

강동오 2011-06-08 21:46	우리아버지는 큰 사람이다 -업적이 큰 사람 -키가 큰 사람 나는 발이 작다 -인맥이 크다 -발이작다

남현우 2011-06-08 21:54	나는 배를 좋아한다. ->먹는 배를 좋아한다. ->타고다니는 배를 좋아한다. 눈이 참 많다. ->사람들의 눈이 많다 ->눈이 많이 내렸다.

함기봉 2011-06-08 22:02	찾은 재담 > 그는 CD를 구웠다. → 그는 CD를 불에 그을렸다. → 그는 CD에 데이터를 복사하였다. 만든 재담 > 죽겠다. → 진짜로 맞거나 상처를 받아서 죽을 지경이다. → 그 정도로 과하다. Ex) 웃겨서 죽겠다. (웃겨서 죽는게 아니라 그럴 정도로 재미있다.)

김효중 2011-06-15 20:00	<찾은 재담> 정신이 나갔다.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항상 중요한 물건이나 약속을 잊어버린다. <만든 재담> 팔이 빠질것 같다. →누가 팔을 잡아당겨 팔이 빠질것 같다. →무거운 짐을 들어 팔이 아프다.

이은지 2011-06-15 20:51	<찾은 재담> 제발 좀 태워주세요. →자동차에 태워달라는 말. →어떤 사물을 불에 태워달라는 말.. <만든 재담> 그녀는 슬프게 우는 그를 외면했다. →그녀가 슬퍼하면서 울고있는 그를 외면했다. →그녀는 슬프게 울고있는 그를 외면했다.

이충호 2011-06-15 22:14	<찾은 재담> 나는 철수와 영희를 깜짝놀라게 했다. ->나는, 철수와 영희를 깜짝놀라게 했다.. ->나는 철수와 함께 영희를 깜짝놀라게 했다. . <만든 재담> 그녀는 차가웠다 ->그녀는 차갑게 대하였다 ->그녀는 냉탕에 들어갔다 나왔다

손인범 2011-06-15 22:16	<찾은 재담> 개구리 삼형제가 있었는데 3마리 모두 목을 다쳐서 병원에 갔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약을 먹을려고 고개를 뒤로해서 죽었다. <만든 재담> 그는 일하는 즐것다 →그는 놀이가 즐것다 →그는 공부가 즐것다

김지수 2011-06-15 22:17	배가 정말 크구나. - 타는 배가 정말 크다는 말 - 사람의 배가 크다는 말 철수가 영희와 나를 싫어한다. - 철수가 영희와 나를 싫어한다. - 철수와 영희가 나를 싫어한다.

이주영 2011-06-15 23:01	잘 한다. -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때 비꼬는 말 - 진짜 잘한다는 말 나는 철수와 영희를 깨웠다. - 나는 철수와 함께 영희를 깨웠다. - 나는 철수와 영희를 깨웠다.

이준희 2011-06-16 07:24	나는 몽고반점을 보았다. - 이름이 몽고반점인 중국집을 보았다. -몸에 난 몽고반점을 보았다. 나는 뜨가질을 좋아한다. - 실로 뜨개질하는 것을 좋아한다. - 회뜨는 것을 좋아한다.

이수빈 2011-06-16 23:12	계 탔다! - 갑자기 목돈이나 좋은 일이 생겼다. - 계(진짜 닭)을 장난 삼아 탔다. 나는 준수와 쿤이에게 삐졌다. -내가 준수와 쿤이 둘에게 삐졌다. -나와 준수가 함께 쿤에게 삐졌다.

풍자 시조 짓기.

p50 내가 느낀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