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3 유수지 소음공해
줄거리- 아래층사람은 매주 목요일마다 장애인을 돕는 자원 봉사자로 일하고있다. 고등학생인 두명의 아들은 머리가 커져 치마폭에 감기거나 귀찮게 치대는 일이 없다. 목욕을 끝내고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드르륵 드르륵' 눈을 감고 음악에 취했던 아래층 사람은 사납게 눈을 떴다. 왜냐하면 위층에서 나는 소리였다. 매일 매일 소리가났다. 위층 주인이 바뀐 이래 한달 전부터 아래층 주인은 그 정체모를 소리에 밤낮없이 소리가났다고 했다. 일주일을 참다가 애랫층 주인은 인터폰으로 경비원을 통해 나의 시끄럽다고 전해달라고 말하였다. 지난 겨울, 선물로 받은 슬리퍼를 들고 윗층으로 갔다. 벨을 누르고 문이 열렸다. 그곳에는 휠체어에 앉아있는 여자가 보였다. 그 여자는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있었다. 여자의 휠체어에서 당황하게 시선을 떼며 아래층 주인은 할 말을 없어서 부끄러움으로 얼굴만 빨개지고 슬리퍼 든 손을 등 뒤로 감추었다.
읽기전에 나- 딱 소음공해가 떠오른것은 시끄러운것이다. 소음공해는 위층에서 막 뛰어다니고 하는것이떠오른다. 생각을 하면 뻔히 알내용일것같다.
읽고 나서의 나- 아랫층 주인은 위집이 휠체어를 타고 있었는것도 모르고 화를 냈다. 내가 만약에 아랫층 주인아랐더라면 인터폰을 통해서 "저 아랫층인데요. 죄송한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어요...왜 이렇게 시끄럽죠?? 그이유를 말해주세요^^"라고 말할것이다. 그러면 위층 여자도 화를 낼수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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