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25 전예진 - 슬픈연극 활동 2
사람들의 변화가 옳지 못 하다고 본다. 우리가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변화했고, 또 많이 변화하고 있다. 덕분에 사람들의 편리는 더 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변화는 우리에게 해로운 변화이기도 했다. 핵무기와 매연, 사람들이 버리는 엄청난 쓰레기 등 때문에 세계 여러 곳의 자연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순수하게 이웃을 사랑했던 우리의 모습은 그 어느 데도 없다.
요즘에는 친환경이다 뭐다 하는 것들을 계발하고 있다. 그 모든 것이 자연을 위한 것일까? 아니다. 사람들의 편리, 이로움을 위한 것일 뿐이다. 석유 없이 가는 자동차가 대표적이다. 석유가 없어 불편해질 인간들을 걱정해 만든 자동차가 왜 친환경으로 불리는 걸까? 단지 매연을 배출 하지 않아서? 그렇다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물을 아껴서 쓰는 것들과 다를 것이 뭐 있다는 것인가? 또 그런 것들이 계발되어 자연이 정화 된 것이 있기는 한가? 더 이상의 오염을 막는다 해도 이미 망가진 자연은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에게 이로운 것을 자연에게 이롭다며 합리화 시킨 것일 뿐이지 정말로 자연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었다. 또 정말 이로웠다 해도 그 모든 것은 인간에게 해가 되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한 것 이니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변화는 사람들의 편리가 아닌 자연에게 이로운 변화가 아닌가 싶다. 또 사람들이 조금만 노력 한다면 가능할 것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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