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과 읽은후의나-웃지마정들어
줄거리 잔디가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인 이복동생을 찾으려 광주에서 잔디의 친구 윤아와 함께 수원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복동생이 미남이란걸 아는 잔디는 미남이를 만나지만 잔디가 이복남매란걸 모르는 미남이는 잔디를 밀어냅니다.
결국 잔디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남이의 주변 친구들과 친해지고 그렇게 미남이와의 벽이 허물어지게 되서 서로를알아 갈수록 점점더 끌리는 마음을 숨기려 유정을 좋아한한다고 미남이에게 이야기를 한다.
류정이는 잔디의 매력에 반해 좋아하게 되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솔직해진 잔디는 미남이를 좋아한다고 고백을한다
류정이는 잔디의 본마음을 알고 좋은 친구로 남자고 웃으며 인사를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솔직해진 잔디와 미남이는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잔디는 계속 미남이에게 이복동생이라는걸 숨기는게 너무 답답해서 사실을 말하고 도망치려한다.
그런 잔디를 쫗아가려는 미남이는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실명하게 된다.
잔디는 미남이가 사고를 알지 못하고 류정과 1일 커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그 하루동안 파티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그장소에 불이 난다.
불이나서 허겁지겁 나오다 카페에 반지를 두고 나오게 된다.
반지를 두고 나온걸 알게된 잔디는 불이난 현장으로 다시 뛰어 들려하고
미남이는 그런 잔디를 말리며 자신이 들어가 반지를 찾다가 화상을 입어 입원을 하게된다.
잔디는 자신이 오해했다는것과 미남이가 자신때문에 실명했다는 자책감에 곁에 머물며 간호를 해준다.
미남이는 화상때문에 피부수술을 받으려 외국으로 떠나려는 사이 잔디는 자신의 눈을 준다는 유언을 남기고 불을 질렀다.
하지만 잔디가 눈에 밟혔던 미남은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잔디의 집으로 향하고 정신을 잃은 잔디를 끌어안고 함께 불타는 집에서 잠이든다.
읽기전의나: 처음 재목을 봤을때 참 재미있는 재목이라는 생각을 했다.
웃지마 정들어? 정좀 들면 어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소설 전체의 내용을 압축하는 제목이 너무 독특해서 정말 많은 기대를 하며 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읽은후의나: 눈을 땔수 없는 재미있는 내용 때문에 웃고 울고 감동하면서 나도 저런 사랑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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