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느도시광장에 행복한왕자의동상이 서있었다. 그왕자의몸은 금으로덮여있고 여러곳에 보석이박혀있는 아름다운 동상이었다.
어느날, 가을이오자 뒤늦게 제비한마리가 이집트로가는길에 동상을만나 잠시동상아래에서 쉬고가기로했다. 그런데 자고있는 제비위로 커다란 빗방울하나가 떨어졌다. 왕자가울고있었다. 왕자는 살아있을때는 사람들이 왜눈물을흘리는지 몰랐다고 했다. 왕자는 슬픔이없는곳에서 살아서 죽었는데 이렇게 동상이세워지니 힘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모두볼수있다고, 자신의 심장은 납으로되어있지만 가슴이 아파 눈물이 자꾸 흐른다고 말했다. 왕자는 가난한 아들과여인을보면서 칼자루에박힌 루비를 여인에게 전해달라고 제비에게 부탁했다. 제비는 거절했지만 왕자를 한번도와주는 것으로 루비를 가져다주었다. 다음날 제비가 마지막으로 인사를전하고 이집트로향하려는데 왕자의 부탁에 또 어쩔수없이 다락방에 한젊은이에게 눈에있는 사파이어를 전해주었다. 다음날에도 제비는 떠나려고했지만 왕자는 가여운성냥팔이소녀에게 한쪽남은 사파이어를 전해달라고 했고 제비는 두눈을모두잃은 왕자를 지켜주기로했다. 왕자는이후로도 힘든사람들을위해 몸에있는 순금들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순금이한조각 한조각 벗겨질때마다 왕자는 칙칙한 잿빛으로 변해 갔다. 겨울이오자 더이상 힘이 없는 제비가 왕자에게 마지막인사를하고 죽었다. 왕자의 심장도 두동강이 나버렸고 천사가 왕자의 납으로된 심장과 죽은제비를 천국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읽기전
낭비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밥을먹다가 싫어하는 음식이있으면 다 버리고 돈이생기면 내가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걸 샀다. 모든사람들이 나처럼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것인줄만 알았었다.
◎읽고난후
행복한 왕자는 동상인데도, 심장이 납으로 되었는데도 가난한사람들을위해 자신을희생했다 그런데 나는 납으로된심장보다 더 좋은심장을 갖고있는데.. 그래서 다른사람을 위해 쓸수있는것들도 생각하고 해봐야겠다 나를 희생시키면서 다른사람을 구한다는게 어렵지만 의미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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