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39 김경민 슬픈연극 활동2
김경민이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질서는 점차 와전되어가고 있다.” 라고. 또한
인간사회의 본질 따위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구세대는 이제 더 이상 현세대의 행족
(行足) 뒤를 밟을 수 없게 되는 추월화 되어버린 전대미문의 시대가 도래되었다. 이러한
질서의 변화는 행성 내에서 지대한 여파를 미치게 된다. 그 예로 잔인한 동물학대와
식인(食人) , 콘크리트 살인사건 , 광주 10대 여중생 알몸폭행 , 개신명숙 남녀차별 등이
이에 속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아주 난해한 방법이다. 사회가 긍정과 부정을 대타협 하는 것이다.
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라는 것이다. 아직까지 여론에 있어서는 누구하나도 남의 다른
의견을 배려한다거나 양보하는 일 따윈 없었다. 경제에 있어서도 물가와 환율, 누구하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잘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희망과 부정적인 불신,의심 따위들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좀 더 더럽지 아니한 세상이 되지 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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