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1002김아현-벙어리 삼룡이
줄거리:오생원의 집에는 삼룡이라는 벙어리 시종이 있다.삼룡이는 맷집이 좋아서 평소 성격이 좋지않은 오생원의 아들에게 맞으면서도 항상 참아냈다.화가나도 자신의 부 주인이라는 생각에 참으며 매일을 얻어맞고 욕을 먹고 상처를 가지며 살아가아갈 뿐 이었다.성격이 고얀 아들을 얼른 장가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오생원이 집안이 좋지않지만 참하고 예쁜 색시에게 돈을 주고는 억지로 혼인을 하게했다.하지만 아들은 조용한 색시가 마음에 들지않았는지 첫날밤에 술에 취해 색시의 머리를 깨뜨리고 이불에 토를 하며 색시에게 안좋은 행동을 했다.색시를 처음보고 반해버린 삼룡이는 그런 행동에 화가 났지만 참아야만했다.그렇게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면서 삼룡이는 색시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색시는 직접 만든 복조리를 삼룡이에게 건네주었다.그것을 안 도령이 삼룡이에게서 그것을 뺏어 찢어버리고 색시를 반쯤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때리고 욕을 했다.결국 다음날 색시는 참지 못하고 목숨을 끊으려 했고 우연히 그것을 본 삼룡이 색시를 말렸다.색시가 말리지 말라며 울며 소리쳤고 삼룡은 결국 화를 참지못하고 색시를 도우려는 생각에 집에 불을 질러버렸다.삼룡이 자신의 주인인 오생원을 구해 밖으로 모신후 다시 집으로 들어가 이미 죽어버린 색시를 안아들고는 지붕위로 올라갔다.계속 타오르는 불판에서 삼룡이는 색시와 함께 마지막을 맞이했다.
읽기 전의 나:나는 평소 다혈질 성격 때문인지 화도 잘 내고 사람에게 상처를 잘 주는 편이다.그런 탓에 참을줄도 몰랐고 항상 성급히 행동을 했고 나의 행복,성공을 위해서도 생각하지 않았다.
읽은 후의 나:나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됬고 참는사람이 성공한다(삼룡이는 비록 죽었지만..)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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