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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규식 |
6,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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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
6,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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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민 |
6,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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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6,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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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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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아 |
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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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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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빈 |
5,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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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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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
5,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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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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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라 |
5,360 |
|
9 |
|
진선미 |
5,160 |
|
10 |
|
박세진 |
4,910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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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웅 |
4,720 |
|
12 |
|
안순복 |
4,600 |
|
13 |
|
김청하 |
4,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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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김수한 |
4,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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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규식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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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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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호 |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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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옥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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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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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용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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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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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라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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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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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연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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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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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석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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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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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나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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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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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정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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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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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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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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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은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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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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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아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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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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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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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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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송운 |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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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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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연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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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환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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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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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소윤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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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원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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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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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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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정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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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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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한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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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미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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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진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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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s and answers
질문답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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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물으시고 아시는건 대답해 주십시오.
검색을 이용하시면 비슷한 내용의 질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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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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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4-26 (화) 14:57 |
| ㆍ분 류 |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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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29 ㆍ조회: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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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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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은 아니고 대학생인데, 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게 많아서 이렇게 질문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1) 비장미, 우아미, 숭고미, 골계미, 해학미 이 5섯가지미 중에 골계미랑 해학미는 대충 느낌이 오는데, 나머지 세가지는 사전적 의미로만은 도저히 시나 소설에서 잡아내질 못하겠습니다. 이해쉽게 설명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치하'라는 단어 활용인데, 문장에서 살펴보면,
"대통령께서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이문장이 제가 공부하는 책에는 치하가 아니라 "위로"로 고쳐야한다고 하는데, 사전에서는 (물론 웹상 여기 표준국어대사전포함) "노고를 취하하다."라고 문장에 활용되어있습니다. 도대체 어느게 틀렸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것있으면 질문 올릴께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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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2005-04-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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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워요..
1. 숭고미(崇高美) : 일상 생활에서 벗어난 크고 위대한 것을 추구하는 데서 오는 아름다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냄으로써 고고한 정신적 경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미의식
예)'단군신화' 단군 왕검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시조로 인식하여 엄숙, 경탄, 외경의 자세를 갖게 된다.
한용운 '님의침묵'으로 종교적 경건함 조국애 결합되어 사랑과 믿음의 고고한 경지 구현
2. 우아미(優雅美) : 일상 생활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작고 친근한 것을 추구하는 데서 오는 아름다움. 아름다운 형상이나 수려한 자태를 그려냄으로써 고전적인 기품과 멋을 드러내는 미의식
예)이병기의 '난초'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난초를 통해 청신하고 고결하게 살아가려는 자세를 노래하고 있다. 조지훈 '고풍의상'
3. 비장미(悲壯美) : 삶의 부당한 제약을 거부하고, 숭고한 이념을 긍정하려는 투쟁에서 오는 아름다움, 패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슬픔이 극에 달한 상태나 한의 정서표출로 인해 형상화되는 이미지
예) 황현의 '절명시'. 1910년 나라를 잃자 음독 자살을 하면서 남긴 이 시를 통해 조선조 선비의 꿋꿋한 절개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김소월 '초혼'
4. 해학미(諧謔美) : 딱딱한 관념의 구속을 거부하고 삶의 발랄한 모습을 긍정하려는 각성에서 오는 아름다움. 해학미는 사건의 통상적 질서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비극미와 유사한 점이 있다. 예컨대 정상적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두 대상을 비교함으로써 우리에게 연민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광대극과 같은 것은 해학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 준다. 그러므로 해학의 본질은 부조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해학미는 순수미의 반대편에 서 있다. 해학미는 우울함과 슬픔, 재미있음과 변덕스러움, 그리고 이상함과 미묘함을 포괄한다.
예) 판소리 6마당(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 변강쇠가) 웃음과 재치로 여유있게 삶을 영위한 선조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 맞춤법
'치하하다'라는 말이 상황에 맞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원래 '치하(致賀)'는 칭찬하거나 축하하는 뜻을 나타냄.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또는 평교간에 쓰는 말.]'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노고'에 대해 이러한 뜻의 치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지요. '노고'가 '힘들여 수고하고 애씀'의 뜻이기 때문에 '노고'는 치하할 것이 아니라 위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치하'를 '남이 한 일에 대하여 고마움이나 칭찬의 뜻을 표시함. 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한다.'로 풀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노고를 치하하다/당신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는 뜻에서 이 꽃을 전합니다./우리 유격대가 적진 중에서 잘 싸우고 무사히 돌아온 것을 치하합니다./사장은 그동안의 고생을 치하하면서 제대하고 오면 다시 공장장 자리를 주마고 약속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와 같은 용례를 들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자주 '노고를 치하하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현실을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노고를 치하하다'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기 어렵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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