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무리전략
[수능 마무리 전략]
국어영역
교과서 중요어휘 반드시 정리해야
문학작품은 서술방식 알아둘것
현 시점에서 불필요하게 올해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예상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체감 난이도는 수험생마다 다를 것이며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는 것을 틀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며, 한 문제라도 더 맞히는 것이다. 우선 영역별로 보자.
화법과 작문
이 영역은 ‘화법과 작문'은 가장 신유형이 많이 나오는 유형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기존유형의 변형이라는 점을 알고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화법의 경우는 주로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묻고 있어서, 지문을 읽을 때에는 반드시 밑줄을 잘 긋고, 특히 메모를 지문 옆에 간단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작문은 작문의 전과정을 측정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내용을 생성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자료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문법
문법의 경우는 문법일반의 기본적인 요소 즉 형태소, 품사, 문장성분, 안긴문장, 피동사동, 높임법, 단어의 형성 등을 알아 두어야 하며, 생활문법의 경우는 발음법, 맞춤법, 외래어표기, 로마표기, 올바른 언어사용, 그리고 중세국어까지 전분야에 걸쳐 고루 출제되고 있으니 기본 개념학습과 문제 풀이를 모두 해야 한다.
문학 감상
최근의 경향은 생소한 작품에 대하여 문두와 〈보기〉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주고 있다. 따라서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운문은 ‘제목, 상황, 정서, 태도, 표현방법’을, 산문은 ‘제목, 인물, 사건, 배경, 갈등’을 중심으로 감상을 해야 한다. 아무래도 18종 문학 교과서나 EBS교재 수록 작품이 나올 것이므로 그를 중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암기보다는 서술방식, 주제, 갈등의 본질, 함축적 의미, 효용성, 사회적 맥락 등을 이해, 감상해야 한다.
독서 읽기
지문에 따라서 문제 상황 중심으로 통합교과적인 소재가 출제되기도 하므로 반복되는 어구를 중심으로 핵심어를 파악하는 연습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접하면서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 어휘력을 신장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다만 각 제재별 지문의 주제나 소재는 지난해와는 겹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알면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술’제재는 늘 ‘기술혁신’과 연관된 것이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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